일곱번째 이야기 : 젊은 날의 진심
사실,
이곳에 글을 남기기 전까지 어떠한 멋진 말들로글을 써야
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진심이 전해질까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.
치열한 경쟁속에서, 갈수록 각박한 세상에서 진심어린 말을 듣는 것은
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.
어찌보면 너무나도 뻔한, 그리고 형식적인 말들로 우리는 스스로 위안을 삼지만
가슴 속에 깊이 새겨질, 진심을 느낄 수 있는, 정말 '나'라는 사람 그 존재만을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는
그리고 함께 울어주고 기뻐해 주는 그 한마디
그 한마디가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.
어느덧 KOLL이 8기를 맞이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.
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연을 맺고
지금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.
이번 저의 목표는 단 한 가지입니다.
모든 사람들을 진심으로 바로 보자!
이번 학기 진심으로 모두가 소통 할 수 있는 KOLL
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이 길을 함께 걸어가 주십시오.
It's time to KOLL
여러분들을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.
젊은 날 우리의 진심이
너무나도 조용하고
깊어지길 바라며
2015년 8월 14일
회장 박민재 드림